-
<영종도 아파트 분양>GS건설,인천 영종도 '스카이시티자이'분양분양정보/인천광역시 2016. 5. 18. 10:13
GS건설, 인천 영종도 '스카이시티자이'
거실공간 더 넓히고 채광 뛰어난 개방형 설계
영종하늘도시 중심 위치.. 7년전 분양가격과 비슷
인천 영종도에서 7년만에 분양이 재개된다. 그간 공급이 부족했던데다 각종 인프라 호재, 인구증가, 고용창출 수요까지 겹치면서 영종도 부동산 상황은 확 바뀌었다. 올해 영종도 첫 분양지는 GS건설의 '스카이시티자이(조감도)'다. 영종하늘도시 택지예정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 ~ 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로 구성됐다.스카이시티자이 98B㎡ 거실
■전용 98㎡이하 실속형 중대형
스카이시티자이는 전용면적 85㎡를 넘는 중대형 가구로 구성됐지만 전용 98㎡이하가 전체의 91%로 넓은 공간은 제공하고 분양가 부담은 낮추는 전략을 택했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면적 91A㎡, 98A㎡, 112㎡ 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91B㎡, 98B㎡는 탑상형으로 이면개방형 거실 구조를 채택해 거실 채광이 뛰어나고 개방감이 우수하다. 수요자 취향에 따라 원하는 타입을 고를 수 있다. 발코니 무상 확장으로 추가 비용 없이 실사용 면적을 넓게 쓸 수 있다. 전용면적 대비 거실에 공간을 많이 할애해 집 전체가 더 넓어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전타입에 방 4개가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거실폭이 4.9m~5.46m에 달한다. 전타입 방 4개 중 1개의 방은 플러스 옵션 적용을 통해 알파룸으로 용도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주변시세보다 비싸지 않아 매력
단지는 영종하늘도시 동부생활권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 영종1동주민센터, 영종파출소, 영종하늘도서관, 파크골프장(9홀)이 있으며 차량으로 10분이면 롯데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좌우측에는 각각 6만632㎡, 15만4730㎡ 규모의 하늘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이 있다. 남쪽에 길이 7.8km, 183만1000㎡ 면적의 대규모 해안 테마 공원인 '씨사이드파크'(올해 상반기 운영 예정)를 걸어서 이용할수 있다. 명문학군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가 있으며,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와 자율형사립고 영종하늘고에 진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으로 책정됐다. 7년전 영종하늘도시의 3.3㎡당 평균 분양가(990만~1000만원대)와 비교하면 사실상 부담이 거의 없는 가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단지 주변시세는 3.3㎡당 평균 900만~1050만원이다.
주변 노후아파트와 비교해볼때 투자가치는 높은 편이라는게 업계의 평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영종하늘도시에 입주한 '영종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해 3월 2억7500만~3억원에 거래됐으나 올해 3월 3억2000만~3억5500만원에 거래돼 평균 16~18% 가격이 올랐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분양정보 > 인천광역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