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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GCF 사무국 유치 호재 하나가 송도 부동산 시장 전체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미분양 해소는 물론이고 분양 예정 단지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다음 달 청약도 크게 걱정 하지 않고 있다." (송도 분양 예정 아파트 관계자) "개발 계획은 기대도 안 한다.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