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수륙양용버스 인천서 운행

인천시에서는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 앞바다에 수륙양용버스(아쿠아버스)를

내년 5월부터 운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륙양용버스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인천을 방문하는 선수들과

관광객들을 겨냥한 관광 상품으로 개발되는데요,

안전성과 호응도, 운영 방법에 따라 대중교통 수단으로도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민간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는 수륙양용버스는

영종도 - 월미도 - 인천대교 - 영종도 구간을 운행하며

송도국제도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천시는 시범적으로 32인승 규모의 수륙양용버스 3대를 도입해 운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최근 수륙양용자동차를 도입하여 운행할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주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자를 공모하여 내년 5월에 운행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륙양용버스는 해운업체인 M해운이 1대를 도입해 8월에 등록을 마쳤는데요,

호주에서 제작하여 들여온 수륙양용버스는 한대에 1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수륙양용버스는 일반 버스와 달리 앞부분이 배와 비슷한 유선형태로

탑승구가 뒤에 설치되어있는것 외에는 일반 버스와 비슷합니다.

[출처] [영종도개발GS건설] 국내 첫 수륙양용버스 인천서 운행|작성자 자이특별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