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인천 영종도 복합카지노리조트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구상중부동산뉴스,소식 2014. 1. 8. 13:23
정부,
인천 영종도 복합카지노리조트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구상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정부가 인천 영종도 복합카지노리조트를 포함한 전국 8개 도시에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할것을 구상중이다.
문화관광부는 최근 발표한 ‘제3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에서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문광부는 국제회의와 쇼핑,관광,숙박을 연계해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 하기위해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의원 발의로 국회에 상정해 놓은 상태다.
개정안은 국제회의 복합지구 시설 반경 1㎢내에 100실이상,회의실을 완비한 관광호텔 및 연면적3000㎡이상의 판매시설,300석이상의 공연장,국제회의 복합관광진흥센터등을 개발하는 사업시행자에게 개발사업과 관련된 부담금을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영종도 복합카지노리조트는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리조트’가 개발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곳에는 카지노를 비롯해 회의시설(250실),전시부스(2천개),만찬장(6천명),공연장(4천석),쇼핑몰등 문광부의 구상을 집약해 놓은 시설들이 있다.
이에대해 문광부의 관계자는 “각종 시설이 집적화,복합화 되어있는 지역은 조사결과 국제회의 참가자들의 지출규모가 여타지역과 비교해,약1.45배 가량 더 많았다” 며 “ 이 법안이 통과되면 올해내로 인천 영종 및 고양시 한류마이스 복합단지등 전국에 8개도시를 복합지구로 구상중이지만 구체적인 대상지에 대한 계획이 잡힌것은 아직 없다 ”라고 밝혔다.
- 박흥서 기자
- phs0506@ajunews.com
- ©'한·중·영·일 4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부동산뉴스,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종도 복합리조트 공모 진행한 사실 없어 ,문체부·산업부 “클러스트화 등도 정해진 바 없다” (0) 2014.01.10 영종도에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복합리조트 단지 조성, 외국인 카지노 신청 5곳중 복수 허용 (0) 2014.01.10 LOCZ, 영종도 카지노 사전심사 재청구 논란 , 작년 6월 부적합 판정 받아 지난달 17일 문체부에 재신청 (0) 2014.01.08 영종도 카지노 사업 새 국면…고용 창출 기대 (0) 2014.01.07 양대 규제 풀린 부동산 거래 활성화 불 지피나 (0) 20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