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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하늘도시 한라비발디>영종도 하늘도시 아파트입주민대표 화상사고...,주민들 “강경진압 책임”, 경찰 “당시엔 최선”영종도 하늘도시아파트/하늘도시소식 2014. 6. 21. 09:44
영종도 하늘도시 아파트입주민대표 화상사고…
주민들 “강경진압 책임”, 경찰 “당시엔 최선”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 주민들이 정기윤 하늘도시총연합회장의 화상사고와 관련, 경찰의 강경진압에 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후문에서 이 아파트 주민인 정 연합회장이 몸에 불이 붙어 신체 90% 화상에 부분 3도 화상을 당했다.
당시 주민들은 아파트 시공사의 특별할인분양을 받아 이사 오는 차량을 막기 위해 경찰과 대치하고 있었다. 경찰 4~5명이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스피커폰으로 “이사 오는 세대를 막는 것은 부당하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정 회장은 “경찰들이 왜 함부로 우리 아파트에 들어오느냐”며 온 몸에 시너를 뿌린 뒤 “지정선을 넘으면 분신을 하겠다”고 경고했지만 경찰은 소화기 등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은 채 제압에 나섰다. 주민들은 경찰 4~5명이 정 회장의 손에 든 라이터를 뺏으려고 달려들어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정 회장의 몸에 불이 붙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경찰의 초동조치에 문제가 많았다”며 “결국 하늘도시 한라비발디 특별할인분양과 경찰의 안일하고 강경한 진압으로 한 사람의 생명이 위독해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안중익 인천중부경찰서장은 “즉시 진압하지 않으면 더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어 진압을 지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사람을 구하고자 한 조치였지만 크게 다쳤고, 직원들도 다치게 돼 미안한 마음이지만 당시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영종도 하늘도시아파트 > 하늘도시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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