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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단시티> 미단시티에 휴양시설 건립,中 아이랑그룹 4500억 투자부동산뉴스,소식 2012. 12. 14. 17:10
【 인천=한갑수 기자】 중국 아이랑그룹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부동산투자이민자 휴양시설을 건립하는 데 4500억원을 투자한다. 인천시는 중국 아이랑그룹과 영종도 미단시티에 휴양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랑그룹은 1994년 설립된 현대(국제)그룹홀딩스유한회사가 모체로 중국 내 2300여개의 오디오 매장을 보유하는 등 아시아지역 문화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아이랑그룹은 미단시티의 공동주택부지 A1 4만4686㎡와 A2 4만4672㎡ 등 모두 8만9358㎡(2만7030평)를 개발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4500억원이다.
아이랑그룹은 이 부지에 부동산투자이민자 휴양목적의 콘도시설과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을 건립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미단시티에 종교시설(671㎡), 천연가스 차단관리시설(1만1000㎡), 국제인삼유통센터설립부지(9만1038㎡), 한.중 합작 신에너지 연구개발(R&D) 센터(4만6227㎡) 건립 등에 대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국내부동산 투자이민제도는 해외자본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 투자지역 및 투자대상 부동산에 일정금액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취업활동에 제한을 받지 않는 거주비자(F-2)를 부여하고, 5년 경과 후 영주비자(F-5)를 부여하는 제도다.'부동산뉴스,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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