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뮤지컬 관람중 난폭행동으로 경찰 체포

 

샤이아 라보프, 뮤지컬 관람중 난폭행동으로 경찰 체포

 

 

 

샤이아 라보프가 공연 관람 중 난폭한 행동을 보여 경찰에 체포됐다.

 

6월 26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는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진행된 뮤지컬 '캬바레'를 보던 중 고성방가, 흡연 등 난폭한 행동을 보여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에 체포, 호송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목격자 발언을 인용 "샤이아 라보프는 공연 1막 도중 6명의 경찰에 의해 체포됐고, 수갑이 채워진 채 눈물을 흘리며 끌려나갔다"고 전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현재 구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아 라보프 측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앞선 1월 샤이아 라보프는 트위터를 통해 은퇴 선언을 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또 샤이아 라보프는 2월 베를린 영화제에서 얼굴에 "난 더이상 유명하지 않다"는 글이 적힌 종이봉투를 써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최근 그가 연출한 단편 영화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속앓이를 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만화가 다니엘 클로위즈의 만화 '저스틴M. 다미아노'를 표절했음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그가 올린 사과문 역시 다른 사람의 글을 표절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비판의 목소리는 계속됐다.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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