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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파르나스호텔 인수시도 우려할 바 없다"
2014-06-12 08:16
[뉴스핌=이에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2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파르나스호텔 지분 인수 시도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일부 오해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파르나스호텔 인수 시도로 자금 부담에 따른 우려가 있었지만 일부는 오해, 기우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적정한 조건으로 인수에 성공한다면 긍정적 모멘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파라다이스는 GS건설이 추진하는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 본입찰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7월 중순 본입찰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 연구원은 "파르나스호텔 인수 시도의 핵심 목적은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강남 삼성동 지역의 랜드마크 호텔을 확보해 장기적으로 도심형 복합리조트 사업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순자산가치 7000억원에 대해 매각주체인 GS건설 지분율 67.56%를 적용시 4730억원"이라며 "인수가액은 자산가치 중심으로만 봐도 이보다 훨씬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분을 전량 인수할 경우 7000억~1조원 정도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다만 전날 파라다이스 주가는 파르나스호텔 지분 인수 소식에 전거래일 대비 4% 이상 급락했다.
성 연구원은 "영종도 복합리조트 투자에다가 파르나스호텔 지분 인수까지 하면 자금부담이 심화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영종도 투자는 JV(조인트벤처)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주체가 되어 진행한다"며 "파라다이스 본사 입장에서 추가 투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르나스호텔 지분 인수 가액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지 않을까 하는 기우가 있지만 파라다이스 입장에서 적정 가격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인수를 포기하면 된다"며 "이미 보유한 순현금, 자기주식 가액만으로도 인수가액이 거의 커버할 수 있어 추가 자금 조달 부담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자기주식을 일부 또는 전량 매각한다면 블록딜을 통해 충분히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종도 복합리조트 잠재력이 유효하고 파르나스호텔 인수시 워커힐점 이전을 통해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어 블록딜시 매수 주체는 충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부동산뉴스,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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